그전까지 저에게 선교는 저와 전혀 거리가 것이었습니다. 믿음 생활도 못하고 주변사람들 조차 전도하지 않는 나는 선교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사서 고생을 해야하는지 이해 못했던 제가 지난해부터 신기하게도 하나님꼐서 선교에대한 마음을 품어주셨습니다. 그러고 일년동안 선교가고 싶다는 막연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정말 선교를 있게 허락해주시고 응답해주신것이 너무 감사했습니다.

 

선교 첫날밤. 뉴멕시코라는 낯선땅에서 찬양하고 기도하는데 갑자기 이곳에서 예배드리고 있다는것이 엄청난 축복이라는것을 느꼈습니다. 여기까지 오도록 예비 해주신 모든 여건과 상황들이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선교를 와서 모든 팀원들이 한마음으로 주님을 섬길수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이고 행복인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달고 살았던 셀폰, 카톡, 페이스북, 이메일, 다른 모든것을 뒤로한채 100% 하나님께 focus할수 있었던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눈떠서 하루를 마무리할때까지 아무런 걱정 근심없이 사역에 집중할수 있었고 모든 나의 시간을 하나님께 드릴수 있는것이 행복한 것이란걸 깨달았던 일주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뉴멕시코땅에 마음을 품고 섬기는 형제자매들을 보면서도 도전되고 은혜받았습니다.   일주일만 선교를 하는것이 아니라 일년 내내 기도로 중보하고 한영혼 한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또  기차역에서 스쳐지나가는 아무것도 아닌거 같은 인연조차도 놓치지 않고 복음을 전하려는 주님을 향한 그들의 열정을 보며 많이 배울 있었습니다.


선교를 떠나기전, 처음에는 이기적인 내가 가족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인데 내가 이들을 위해 정말 마음 아파하고 사랑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언제 그랬냐는듯이 그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절망적일수도 있는 뉴멕시코 땅에 언제가는 하나님이 뿌리신 씨앗의 열매가 맺힐것이라고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 가장 도전이 되고 의미 깊었던것은 비록 많이 하지는 못했지만 아이들에게 복음팔찌를 이용해 복음을 전하는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도 없었고 너무나도 떨렸습니다. 그런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점점 커지고, 나의 부족한 입술로 전했던 메세지가 조금이나마 그아이들 마음속에, 머리속에 복음이 남아있을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하게됐습니다. 그러면서 입으로 직접 예수님의 십자가를 얘기하게 되었고, 내가 내입으로 말하면서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믿음이 좀더 굳혀지고 강해지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것은 예수님의 복음이라는것을 정말 마음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뉴멕에 있었던 이 일주일동안 저는 그 어느때보다도 떳떳한 그리스도인이었습니다. 뉴멕시코를 떠나 다시 삶으로 돌아가서도 모습을 잃지 않아겠다고 다짐했습니다.